[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이유없는 피멍 ‘자반증’ 면역치료로 완치

입력 2013-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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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멍은 피부가 얇은 곳에서 피하나 점막 출혈에 의해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증상이 허리 아랫부분에 퍼지듯 나타나면 자반증일 가능성이 크다. 언뜻 볼 때는 피멍으로 오인할 수 있으나 자반증은 물리적인 충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서 이유 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자반증은 혈소판 감소나 혈관에 병변이 있는 경우 또는 혈액응고인자에 이상이 있는 것이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자가면역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인체의 면역세포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것이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체계에 의해 혈소판이 공격을 받으면 자반증으로 이어지고 있어 면역치료로 다스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 자가면역질환이 원인이 되는 자반증의 증상

자가면역성질환으로 자반증이 나타나면 주로 5∼6세의 어린아이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그러나 20대, 30대 뿐만 아니라 간혹 40∼50대에서도 나타난다. 아이에게 나타나는 자반증은 바이러스성 발진이나 감기에서 회복된 후에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6개월 동안 관리를 통해 자연소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는 만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재발될 가능성도 높으며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자반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자반증인데, 혈소판이 감소해 자반증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에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잇몸이나 입 속에서도 피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치료를 통해 만성적인 증상이 되지 않도록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나타나는 자반증은 일반 자가면역질환과 마찬가지로 체내의 면역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 면역치료를 통해서 치료하는 자반증

한의학에서는 주로 이런 자가면역질환을 면역치료를 통해서 다스리도록 하는데 병의 원인이 면역력에 있기 때문에 면역체계를 정상적으로 복구해야한다. 전반적인 건강증진과 균형을 생각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 치료 후에는 양약과 한약치료 모두 중지하고 나서도 생활관리만으로 병이 재발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확실하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의 전문 이지스한의원은 AIR 프로그램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자반증 치료를 돕고 있다. 이밖에 많은 자가면역질환들도 같은 맥락에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지스한의원은 인천, 대구, 대전, 부산에 지점이 있으며 서울에는 목동, 선릉, 노원지점을 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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