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미공개 화보컷’

‘미란다 커 미공개 화보컷’


미란다 커, 미공개 화보 컷 공개… ‘시구 의상에 푹 빠져!’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미공개 화보컷이 공개됐다.

미란다 커는 지난 11일 한국을 방문,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17일 미란다 커의 미공개 화보컷이 공개됐다.

엘르 한 관계자는 “3박 4일 동안의 방한 일정 중 엘르는 7월호 화보 촬영을 포함한 48시간 동안 그녀의 일정을 독점 취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KBS 2TV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등 방송 출연등으로 숨가쁜 일정 속에서도 그녀는 엘르를 통해 남편 올랜도 블룸과 아들 플린에 대한 프라이빗한 스토리를 공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미란다 커는 12일 롯데호텔의 아테네 가든 홀에서 진행된 엘르와의 화보 촬영장을 특히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를 진행한 엘르 강옥진 뷰티 디렉터는 “미란다 커는 촬영 중 짬짬이 인상적인 것들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했다. 화보 촬영과 인터뷰 중간에도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며 촬영장의 아름다운 순간을 팬들과 나누려고 했다”고 말했다.

‘미란다 커 미공개 화보컷’

‘미란다 커 미공개 화보컷’


그 밖에 미란다 커와 독점으로 방한 일정을 함께한 엘르는 이번 방한 기간 중 그녀가 가장 기뻐했던 순간인 두산 베어스 시구 비하인드 스토리를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엘르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13일 두산 베어스의 시구 현장에서 한국어로 그녀의 이름이 수 놓인 유니폼을 선물받고 매우 기뻐했으며, 한국인처럼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습관도 똑같이 따라했다.

미란다 커의 독점 화보와 방한 스케치는 엘르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미란다 커는 이번 호의 커버모델이기도 하다.

사진|‘미란다 커 미공개 화보컷’ 엘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