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두남 등장, 컬투 “별 거지같은 사연이…”

입력 2013-06-18 2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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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두남.

'안녕하세요 소두남 등장 컬투 발끈'

'안녕하세요' 소두남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머리가 너무 작아 고민이라는 소두남 정준회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안녕하세요' 소두남은 CD 한 장으로 얼굴이 다 가려질 정도로 머리가 작았다. '안녕하세요' 소두남 정씨는 CD, 줄자, 모자 등으로 직접 작은 머리 크기를 입증했다.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원숭이 보는 듯한 시선이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가장 원망스러웠을 때로는 작은 머리를 이유로 여자한테 차였을 때를 꼽았다.

이에 머리가 크기로 유명한 MC 정찬우는 "별 거지같은 사연이 있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소두남 사연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소두남 머리 진짜 작다", "컬투는 안녕하세요 소두남 고민이 이해 안될듯", "머리 작은 것도 고민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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