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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고현정과 친분 과시 논란에 “너무 상처돼 응원도 못하겠다”

입력 2013-06-19 09: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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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해명’

‘고준희 해명’

고준희, 고현정과 친분 과시 논란에 “너무 상처돼 응원도 못하겠다”

배우 고준희가 고현정과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한 이벤트라는 말에 해명했다.

고준희는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 제 일정을 조정했다는 게 아니고 (고)현정언니 세트 촬영 때 가려고 현정언니 매니저와 드라마팀 스케줄 상황 기다렸다는 얘기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떤 기자님이 친분 과시라고 기사를 내셨는데…너무 상처 되네요. 응원도 못하겠어요. ‘여왕의 교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준희는 이날 미투데이를 통해 고현정에게 밥차 선물을 한 뒤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이목이 쏠렸고, 일각에서는 ‘고현정과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고준희는 이 같은 반응을 보이며 해명한 것. 고준희와 고현정은 지난 2006년 인기리에 방영된 ‘여우야 뭐하니’에서 자매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고준희 해명’ 고준희 미투데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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