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멱살, 윤도현 아닌 강호동…녹화장 박차고 나가

입력 2013-06-20 11: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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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MC 김제동, ‘무릎팍도사’ 윤도현 잡으러 왔다가 강호동 멱살 잡아. 사진 | MBC

김제동, 강호동 멱살 잡아

방송인 김제동이 강호동의 멱살을 잡았다.

김제동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 윤도현 편에 깜짝 출연해 보조 MC를 자처했다.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진행을 맡고 있다.

녹화에서 김제동은 “윤도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나다.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말하며 기대를 모았다.

김제동과 강호동, 이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오랜만이라 녹화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초반 강호동의 기선제압에도 굴하지 않던 김제동은 강호동의 멱살을 잡거나, 녹화장을 박차고 나가는 등 사상 초유의 기 싸움을 펼쳤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세탁소집 아들 윤도현에서 로커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와 뮤지컬 배우였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20일 밤 11시 20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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