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호세 비빔밥… 6년 만의 입국 첫 식사로 선택

입력 2013-06-21 1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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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비빔밥.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호세 비빔밥.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호세 비빔밥… 입국 첫 식사는 비빕밥

[동아닷컴]

‘검은 갈매기’ 펠릭스 호세(48)가 21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첫 식사로 비빕밥을 먹고 있다.

호세는 롯데가 26일 사직 NC전에 주최하는 ‘응답하라 1999’ 챔피언스데이 행사에 초청돼 6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호세는 이날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호세는 “6년 만에 부산에 돌아와 기쁘다. 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공항에 팬들도 와줘서 좋다. 그리고 롯데에서 잊지 않고 불러줘 고맙다. 장시간 비행이었지만 우리 팬들과 선수들을 어서 만나고 싶은 생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롯데의 ‘응답하라 1999’ 챔피언스데이는 호세 외에도 1999년 준우승의 주역들과 함께한다. 마해영(XTM 해설위원), 주형광(롯데 퓨쳐스 투수코치), 박지철(신정중학교 감독) 등 당시 선수들을 초청했다. 롯데는 이날 경기 1,3루 지정석과 외야 자유석 가격을 1,999원으로 통일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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