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호세.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동아닷컴]
‘검은 갈매기’ 펠릭스 호세(48)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세는 21일 새벽 4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 방한은 롯데 자이언츠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호세는 “공항에 팬들도 와줘 좋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롯데에서 잊지 않고 불러줘 고맙다”며 롯데 측에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호세는 오는 26일 사직에서 롯데와 NC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부산지역 아마 야구 지도, 팬 사인회 등의 방법으로 팬들을 만난다. 그의 일정은 28일까지로 짜여져 있다.
롯데는 26일 ‘챔피언스 데이’ 행사를 ‘응답하라 1999’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롯데는 이날 호세 외에도 마해영(XTM 해설위원), 주형광(롯데 퓨쳐스 투수코치), 박지철(신정중 감독) 등 당시 활약했던 선수들을 초청헀다. 롯데는 이날 경기 1,3루 지정석과 외야 자유석 가격을 1,999원으로 통일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