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 3일만에 100만…김수현 제친 브래드 피드의 위엄

입력 2013-06-23 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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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월드워Z’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월드워Z’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배급사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403명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나타난 점유율은 46.7%. 경쟁작 ‘은밀하게 위대하게’, ‘맨 오브 스틸’ 등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월드워Z’는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날 23만 9000명, 둘째 날 28만 3,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셋째 날인 오늘 오후 10시까지 약 48만여 명을 끌어모았다. 이 같은 무서운 흥행 가속도 추이로 볼 때 향후 거센 흥행 돌풍을 예고케 한다.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정체불명의 변종인류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브래드 피트의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전세계를 무대로 한 초호화 로케이션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월드워Z’ 100만 돌파에 누리꾼들은 “‘월드워Z’ 3일만에 100만 돌파 대박!”, “‘월드워Z’ 100만 돌파 브래드 형 좋아하겠네요”, “‘월드워Z’ 100만 돌파 브래드 피드 내한 효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월드워Z’ 스틸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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