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박명수 조련 ‘노련한 살쾡이 조련…대범한 예능감’

입력 2013-06-23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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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박명수 조련 ‘폭소’

맹승지 박명수 조련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우리 어디가’ 편에서 개그우먼 맹승지는 리포터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어디가?’ 행선지를 묻던 중 시민행세를 하는 박명수를 무시해 시선을 모았다.

박명수는 “나도 잘 할 것 같다”며 맹승지 앞을 서성였지만 미리 멤버들의 지령을 받은 맹승지는 박명수가 인터뷰를 하려 다가올 때마다 모르는척 한 것.

맹승지는 박명수를 아는 척 했다 모르는 척 하기를 반복해 이를 두고 제작진은 ‘노련한 살쾡이 조련법’이라고 자막을 넣어 큰 웃음을 줬다.

맹승지 박명수 조련을 본 누리꾼들은 “맹승지 대선배 박명수를 손바닥 위에서…(웃음)”,“맹승지 엉뚱 매력에 빠졌어요”, “맹승지 박명수 조련 완전 재미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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