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남철, 후배들 애도 속에 떠났다… 23일 영결식

입력 2013-06-23 23: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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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철 영결식’

故 남철, 후배들 애도 속에 떠났다… 23일 영결식

원로 희극인 남철(본명 윤성노)의 영결식이 23일 오전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영결식에는 고인과 생전 개그 콤비로 활약했던 남성남을 비롯해 개그맨 엄용수, 이홍렬, 김학래, 이봉원 등 등 후배 개그맨들이 함께했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분당추모공원 휴에 안치될 예정이다.

남철은 지병인 당뇨, 고혈압 합병증으로 신부전증을 앓다 지난 21일 향년 79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지난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1980년대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사진|‘남철 영결식’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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