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힐링캠프’ 출연 당시 관심 없었다”

입력 2013-06-25 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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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힐링캠프’ 출연 당시 관심 없었다”

한혜진은 기성용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진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 1탄에서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한혜진을 대신해 박지윤이 일일MC에 나섰다.

한혜진은 “기성용이 지난해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는 정말 누나 동생 사이였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나는 연하 만나는 분들께 ‘연하 어떻게 만나?, 남자로 느껴지냐?’고 물어볼 정도로 연하에 관심이 없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기성용이 아기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부친상을 당하고 난 후 화환을 보낸 준 기성용에게 문자를 보내줬고 이에 기성용이 이 문자를 특별하게 받아들여 연애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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