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눈물 “10살 때까지 호적도 이름도 없었다”

입력 2013-06-25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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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아버지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배우 성동일은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10살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성동일은 “그 전까지는 호적도 이름도 없는 아이었다”고 말하며 불행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성동일은 “아버지가 미워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도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았다”고 말하며 뒤늦게 뜨거운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성동일의 눈물 고백은 강호동도 울렸다.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성동일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본방 사수!”,“성동일 눈물 요즘 아들보면 더 아버지 생각이 날 듯…”,“성동일 눈물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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