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현장 21' 비난 “X신 집단?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입력 2013-06-26 1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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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 '현장 21' 발언

배우 최필립(34·본명 최필순)이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현장21'을 맹비난했다.

최필립은 2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현장21’이 뭐지? X신 집단인가? 이딴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X친 XX들.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날 '현장21'은 지난 25일 지방 공연을 마치고 음주를 한 후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연예병사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특히 이들은 오전 2시 30분 모텔을 나서 안마시술소를 찾아 놀라움을 더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에 충격을 금치 못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 가운데, 최필립이 이를 보도한 '현장21'을 역비난하는 듯한 글을 올리자 누리꾼들이 더욱 분노한 것.

최필립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필립 현장 21 발언 개념없네 진짜", "최필립 현장 21 발언 해병대 출신 아닌가? 저런 무개념 발언을 하다니", 최필립 현장 21 발언, 군인이 복부 중에 안마방 간 게 사생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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