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후폭풍…김관진 장관 트위터 항의글 폭주

입력 2013-06-26 12: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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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현장 21-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후폭풍…김관진 장관 트위터 폭주

SBS ‘현장21-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편의 후폭풍이 거세다.

국방부 게시판에 누리꾼들의 항의글이 폭주하는가 하면, 김관진 국방장관의 트위터도 항의 멘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관진 장관의 트위터에 “대체 누굴 위한 연예사병인가”, “연예병사 운용하는데 혈세를 낭비하지 말아 달라”, “비 김태희 열애설 터지고 만든 국방부 홍보지원대 특별관리지침은 어떻게 된 건가”,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정말 충격적”등의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파문이 확산되자 국방부는 26일 “국방부 홍보지원대 사병(연예병사)으로 복무 중인 상추와 세븐이 최근 지방 공연을 마치고 유흥업소에 출입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법규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장21’측은 오는 2일 또 다른 사례를 통해 국방홍보원 관리에 대한 문제도 다루겠다고 예고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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