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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박한별 극과극 좌우명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가수 세븐과 박한별 커플의 좌우명이 새삼 화제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븐과 박한별의 좌우명을 비교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국방부 홈페이지에 있는 세븐의 좌우명은 ‘그럴 수도 있다’. 반면 박한별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좌우명은 ‘후회할 짓 하지 말자’이다.
누리꾼들은 “박한별-세븐 좌우명 정말 극과 극이다”, “지금 상황이랑 묘하게 맞아떨어진다”며 신기해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관진 국방장관은 SBS ‘현장21-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편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후 격노해 고강도 특별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김관진 장관의 트위터에도 “대체 누굴 위한 연예사병인가”, “연예병사 운용하는데 혈세를 낭비하지 말아 달라”, “국방부 홍보지원대 특별관리지침은 어떻게 된 건가”등 비난글이 폭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