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입원에 ‘무한도전’팀 비상… MBC 측 “일단 녹화 강행”

입력 2013-06-26 22:23: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준하 입원·무한도전’

정준하 입원에 ‘무한도전’팀 비상… MBC 측 “일단 녹화 강행”

개그맨 정준하가 목디스크로 입원한 가운데 MBC ‘무한도전’의 녹화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MBC 한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내일(27일) ‘무한도전’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정준하의 참여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현재 병원 측의 경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하는 최근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 도중 탈에 맞아 목디스크 상태가 악화됐다. 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목디스크에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서울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이 때문에 정준하의 방송 활동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정준하는 지난 25일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녹화에 불참했다. 또 28일과 30일 뮤지컬 ‘스팸어랏’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더블캐스트 서영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

사진­|‘정준하 입원·무한도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