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명수 vs 김구라, 초박빙 입담 승부… ‘독설 살아있네~’

입력 2013-06-26 23: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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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명수’

‘라디오스타’ 박명수 vs 김구라, 초박빙 입담 승부… ‘독설 살아있네~’

박명수와 김구라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입담 대결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밤의 황제’라는 주제로 진행돼 DJ KOO 구준엽,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희, 박명수가 출연해 리얼 밤 문화를 공개한다.

특히 박명수는 김구라와 독설 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하지만 박명수는 진지하게 DJ 꿈을 밝히며 모두를 눌라게 했다는 후문.

박명수는 최근 UMF(Ultra Music Festival)에 G-Park이라는 예명으로 DJ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에 MC는 DJ도 입방정으로 시작하게 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방송이라는 게 닥치면 다 한다. UMF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데 무대 서는 게 꿈이라고 던졌다. 그런데 갑자기 섭외가 왔다. 이런 기회를 안할 수가 없지 않냐”라며 디제잉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지금 내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있는데 그걸 영국 차트에 올릴 거다”라며 영국 진출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내가 노래 믹스를 못하면 사람들이 다 안다. 실력을 쌓고 노래를 잘 만들어서 영국차트에 올려 태극기를 흔들 거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꿈과 밤의 황제들의 이야기는 26일 밤 11시15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라디오스타 박명수’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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