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상형 “나를 너무 사랑하는 여자“

입력 2013-06-27 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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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 스포츠동아DB



이승기 이상형 “연상도 좋다”

배우 이승기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기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종영소감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누구나 한번씩은 예쁜 외모에 집착하는 때가 있질 않나. 나도 그랬지만 지금은 바뀌었다”며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가만히 있어도 주변을 불편하게 하는 그런 사람은 별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밝고 빛이 나오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나를 너무 사랑해서 받쳐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한다. 예전에는 ‘열살 연상도 된다’고 했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건 무리인 것 같고 적당한 터울의 나이차가 난다면 연상도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승기 이상형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승기 이상형 연상도 잘 어울릴 것 같다”,“이승기 이상형 성숙해 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 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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