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나 혼자 산다’ 등장 “이성재 스태프인 줄…”

입력 2013-06-27 1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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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했다.

이경규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첫 번째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경규는 ‘제1회 무지개 워크숍’ 일정 중 ‘인생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특별 강사로 방문했다. 더운 날씨에 무거운 수박을 들고 등장한 그를 보고 멤버들은 자리를 박차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예능 선배,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기 위해 자리한 이경규는 먼저 멤버들과의 과거 인연을 회상했다.

특히 이경규는 같은 대학 후배였던 이성재를 향해 “예전에 인사하는 이성재가 연출팀 스태프인 줄 알고 오해했었다”고 말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경규는 “방송을 재밌게 보고 있다. 이 팀은 이성재-김광규가 에이스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예능 33년 고수의 날카로운 분석으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2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이경규 나 혼자 산다 등장에 누리꾼들은 “예능 고수님의 한 수 잘 배워두세요”,“이경규 나 혼자 산다 등장 폭풍 웃음 줄 듯…”,“이경규 나 혼자 산다 등장 역시 고수는 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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