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7천만 원 세차 “왁스값만 1억 원 넘어” 경악!

입력 2013-06-29 01: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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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7천만 원 세차.

'1억 7천만 원 세차'

'1억 7천만 원 세차'가 화제다.

최근 스코틀랜드의 한 세차 업체는 10만 파운드(약 1억7000만원) 세차 코스를 출시했다.

이 세차는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특별한 쇼룸을 갖춘 부자 고객을 위한 서비스 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꼼꼼하게 닦고 광택을 낸다. 흠집을 지우고 청소를 하는 시간이 길게는 한 달 이상 걸리기도 한다"고 밝혔다.

세차하는데 비용이 1억7000만원이나 하는 것은 바로 특별한 왁스 때문이다. 이 왁스는 브라질에서만 자라는 야자나무를 원료로한 최상급 카르나우바 왁스로 이 왁스값만 6만5000파운드(1억1000만원)다.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것 같은 이 세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1년에 3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1억 7천만 원 세차'를 본 네티즌들은 "'1억 7천만 원 세차' 너무 비싸", "'1억 7천만 원 세차' 지나친 사치", "'1억 7천만 원 세차' 그 돈으로 차를 사겠다", "'1억 7천만 원 세차' 돈이 얼마나 많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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