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칼라바’의 ‘날 울리지마’ 시청자 울렸다…6주 연속 1위

입력 2013-06-29 1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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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칼라바’의 ‘날 울리지마’ 시청자 울렸다…6주 연속 1위

‘몬스타‘의 ‘칼라바’가 ‘날 울리지마’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울렸다. 오합지졸로 불리던 칼라바가 음악배틀에서 첫 하모니를 내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는 ‘칼라바’와 ‘올포원’의 본격 음악 대결이 펼쳐졌다.

수준급 오케스트라와 강력한 파워보컬이 있는 ‘올포원’의 모습을 본 ‘칼라바’는 난항을 거듭하던 중 나나(다희 분)의 노래실력을 알게 되어 나나를 메인 보컬로 세워 베틀을 준비한다.

그러나 자신의 아빠가 조폭두목에 엄마가 룸싸롱 사장이라는 가족사를 들켜버린 나나는 배틀 당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칼라바’ 멤버들의 마음을 새까맣게 애태웠다.

모두의 마음을 애태우던 나나는 선우(강하늘 분)의 설득으로 뒤늦게 공연장에 나타나고, 나나의 등장과 함께 다시 시작된 ‘칼라바’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신승훈의 ‘날 울리지마’의 발라드 원곡을 ‘칼라바’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이 선보인 ‘나 가거든’과 ‘Amazing grace(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

또 딕펑스 김재흥이 직접 작사작곡해 반 아이들을 공포로 몰아넣던 ‘릴레이 수학공식 랩’도 이색적이라는 반응이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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