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노량진 선생 등극 “시골 출신이라 남달라” 폭소

입력 2013-06-29 2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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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노량진 선생 등극

노홍철 노량진 선생 등극

'무한도전' 노홍철이 노량진 선생으로 등극했다.

노홍철은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 함께 바캉스를 위해 군산을 찾았다.

노홍철은 멤버들과 유람선을 타고 군산 선유도에 도착한 후 바닷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멤버들은 다함께 갯벌을 걸으며 조개와 게 잡기에 나섰다. 이때 노홍철의 조개 찾기 능력이 빛을 발했다.

노홍철은 다른 멤버들은 보지 찾지 못하는 조개와 게를 찾아내며 멤버들의 감탄사를 유발시켰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두 노홍철이 시골 출신이라 게를 잘 찾아낸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자신은 시력이 좋을 뿐이다"며 "나는 분유를 먹으며 빌딩숲에서 자랐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홍철은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게를 보며 "살았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만져 보지도 않은 조개를 보며 "빈껍데기다"라고 말해 '노량진 선생'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노홍철은 '미남이시네요' 편에 이어 다시 한번 한라봉 코를 자랑하는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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