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삼보개발이 주최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가 주어진다.
KGA 주관 대회로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며, 상비군 포인트 부여로 현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주니어 골프의 강자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개장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2012년 기준 4년 연속 국내 10대 코스로 선정, 3년 연속 10대 퍼블릭 코스 1위, 3년 연속 친환경 골프장, 2012 환경부 선정 녹색경영골프장으로 뽑혔다.
또한, 이 골프장은 2007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자체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인근 지역 골프꿈나무를 대상으로 무료라운드를 실시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