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하루 3시간 운동…일부러 살 찌웠다”

입력 2013-07-09 1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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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영화 촬영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몸이 더 좋아졌다”고 그의 몸매를 칭찬했다. 이에 김우빈은 “하루 2시간이나 3시간씩 운동을 꼬박꼬박 한다. 요즘엔 영화때문에 몸무게를 불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우빈은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 ‘친구’ 속편으로 1963년과 2013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마초적인 남성들의 삶, 건달이란 직업을 지닌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우빈은 이번 영화에서 동수(장동건) 아들 성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성훈은 준석(유오성)에게 죽임을 당한 동수의 숨겨진 아들이자 우연히 교도소에서 준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에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이다.

사진 출처|MBC‘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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