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PD “이기자부대 간다… 유승호와의 만남 어려워”

입력 2013-07-09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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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기자부대’

‘진짜사나이’ PD “이기자부대 간다… 유승호와의 만남 어렵다”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팀이 다섯 번째 훈련 부대로 이기자부대(27사단)를 선정했다.

‘진짜사나이’ 최민근 PD는 9일 동아닷컴에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이달 말에 다섯 번째 부대에서 녹화를 갖는다”면서 “이기자부대 내 수색대대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기자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유승호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승호 씨가 신병교육대대 있는 만큼, 방송을 위해 그와의 만남을 추진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현재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군 복무 중이다. 당초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최근 보직을 변경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현재 청룡대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고 있다. ‘진짜사나이’는 매달 말에 4박5일씩 촬영을 진행하며 한 부대의 이야기를 4주간 다룬다.

사진|‘진짜사나이 이기자부대’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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