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기성용 일침 “손 아닌 발로 소통하길”

입력 2013-07-14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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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기성용. tvN ‘SNL코리아’ 방송캡처

[동아닷컴]

최일구가 기성용에게 의미심장한 일침을 날렸다.

최일구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SNL코리아’에서 기성용 SNS 파문을 언급했다.

최일구는 기성용에게 “국가대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행동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축구선수는 손을 쓰면 반칙이다. 앞으로는 발로 국민과 소통하는 기성용 선수 기대하겠다”고 기성용 SNS 파문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기성용은 지난달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한다.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 자격이 없다”는, 최강희 감독을 염두에 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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