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반말심부름, 김종국에 “오렌지 주스 좀 사다줄래?”

입력 2013-07-15 0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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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반말심부름’

설리가 ‘능력자’ 김종국에게 반말심부름을 시켰다.

설리는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에게 “오렌지 주스 좀 사다줄래?”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김종국은 벌칙을 받아 설리의 하인이 되었고, 설리는 이를 민망해 했다. 유재석은 설리에게 반말심부름을 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종국이 “동생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자 설리는 “오렌지 주스 좀 사다줄래? 누나가 좀 먹고싶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캔으로 사다 드릴까요?”라고 묻자 설리는 “그건 센스로 해와라”고 답했다.

‘설리 반말심부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반말심부름, 너무 귀여워요”, “설리 반말심부름, 능력자도 설리 앞에선 어쩔 수 없네”, “설리 반말심부름, 옆에서 부추기는 유재석도 재밌어”, “설리 반말심부름, 나도 심부름 잘 할 수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설리 반말심부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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