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거짓우정 목적 1위 “원활한 업무협조 때문…” 2위는?

입력 2013-07-17 19:27: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직장인 거짓우정 목적 1위’

직장인 거짓우정 목적 1위 결과가 화제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7일 직장인 79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거짓우정’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의 60.3%가 ‘직장에서 동료들과 거짓우정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짓우정의 목적으로는 33.5%가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라고 대답했다. 이어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21.4%), ‘직장 내 왕따가 되기 싫어서’(16.8%)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점심-회의 시간에 민망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15%), ‘사내평가를 좋게 만들기 위해’(9.3%)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 거짓우정 목적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인 거짓우정 목적 1위, 정말 공감 간다”, “직장인 거짓우정 목적 1위, 우정도 업무의 연장선이라니…”, “직장인 거짓우정 목적 1위, 조금 서글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직장인 거짓우정 1위.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