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5호 ‘모태솔로’, 男 5호 이벤트에 ‘폭풍 감격’

입력 2013-07-18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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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5호

‘모태솔로’ 특집 짝 여자5호가 이벤트에 감격해 눈물을 쏟았다.

짝 남자5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짝’ 53기 모태솔로 특집 3부에서 최종선택 하루 전날 여자5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여자 5호는 남자 3호의 손에 이끌려 남자들의 숙소에 들어갔고 남자 5호가 준비한 이벤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남자 5호는 애정촌에서 호감을 느낀 여자 5호를 위해 방 안 가득 풍선으로 채웠고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남자5호는 “간소한 이벤트지만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일 잘 집에 돌아가자. 여자5호님 알았지?”라며 다정한 멘트를 건네기도 했다.
이에 여자5호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아니야 진짜 고마워”라고 말했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누가 나를 위해 이렇게 해준 적이 없다. 너무 고맙고 나는 해준게 없는 것 같아 미안하고 그랬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실제 커플로 맺어져 축하세례를 받았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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