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직변경 단행… ‘분위기 전환 승부수’

입력 2013-07-18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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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응룡 감독.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치진 보직 변경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기를 마친 현재 74경기에서 22승 1무 51패(승률 0.301)로 최하위에 쳐져있는 한화는 18일 “전반기 침체된 팀 분위기 개선과 후반기 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1군 송진우 투수코치는 2군 정민철 투수코치와 자리를 맞바꿨고, 김종모 1군 코치와 장종훈 2군 타격코치도 보직을 변경했다. 강석천 1군 수비코치와 오대석 2군 수비코치, 조경택 1군 배터리코치와 전종화 2군 배터리 코치도 각각 자리를 맞바꿨다.

김성한 수석코치, 이종범 작전주루코치, 이대진 불펜코치 등은 제 자리를 지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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