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정규 2집 일본 음반 예약 판매 차트 이틀째 1위

입력 2013-07-18 1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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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정규 2집으로 1년 만에 컴백하는 비스트가 일본 음반 차트에서도 눈에 띄게 선전하고 있다.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업체인 타워레코드의 온라인 사이트가 18일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비스트는 정규 2집 음반으로 16일, 17일 이틀째 종합 예약 판매 부문에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스트는 이 차트에서 일본 내에서 발매 예정인 주요 국내외 음반 및 디비디를 제치고 차트 1위를 차지, 비스트가 본격적인 컴백을 하기 전부터 일본 시장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큰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비스트는 국내에서도 데뷔 초부터 음반 강자로 등극하며 탄탄한 팬덤을 자랑해왔고, 남자 그룹 중 보기 드문 음원 강자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로 자리매김해 왔다. 비스트가 ‘섀도우’로 컴백을 앞두고 해외 음반 차트에서의 활약상이 알려지면서 국내 가요계의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앞서 공식 유투브를 통해서 타이틀곡 ‘섀도우’의 티저 영상을 선보여 영화 같은 장면들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초로 공개된 타이틀곡 ‘섀도우’의 뮤직비디오 스틸 이미지는 서정적이고 호소력 짙은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진 스펙터클한 비주얼적 스케일, 더욱 강렬해진 비스트 멤버들의 남성미를 표현해 비장함을 더한다.

비스트의 타이틀곡 ‘섀도우’를 비롯한 정규 2집 음반은 7월 19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비스트의 신곡 첫 무대는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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