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이운재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경기도중 카메라에 잡히는 포착되는 것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했다.
유상철은 “신인일 때는 카메라가 잡히는지도 몰라 욕설을 하는 등 실수를 많이 한다”며 “경기를 좀 뛰어보고 내공이 쌓이면 카메라가 언제 잡히는지 알기에 표정관리도 하고 욕설도 자제한다”고 말했다.
이운재 역시 “골을 허용하고 나면 수비수들에게 원래 한 소리를 하는데, 이제는 바로 원샷이 들어오는 것을 알기에 잔소리를 한 템포 쉬거나 ‘괜찮아 괜찮아’라고 다독여주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