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이운재 “내공 쌓여 카메라 의식, 표정 관리 한다”

입력 2013-07-18 2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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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과 이운재가 경기중 카메라 의식을 하는 경우에 대해 설명했다.

유상철 이운재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경기도중 카메라에 잡히는 포착되는 것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했다.

유상철은 “신인일 때는 카메라가 잡히는지도 몰라 욕설을 하는 등 실수를 많이 한다”며 “경기를 좀 뛰어보고 내공이 쌓이면 카메라가 언제 잡히는지 알기에 표정관리도 하고 욕설도 자제한다”고 말했다.

이운재 역시 “골을 허용하고 나면 수비수들에게 원래 한 소리를 하는데, 이제는 바로 원샷이 들어오는 것을 알기에 잔소리를 한 템포 쉬거나 ‘괜찮아 괜찮아’라고 다독여주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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