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옥에티, ‘신품’ 때와 똑같아? ‘뭐길래…’

입력 2013-07-19 2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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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옥에티, ‘신품’ 때와 똑같아? ‘뭐길래…’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옥에티가 화제다.

최근 한 누리꾼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속 전화선 옥에티를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책상 위 전화기가 올려져 있지만 선은 빠져있는 것.

이는 앞서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드라마의 제왕’ 등 역대 SBS 드라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티브이잡스에 옥에티를 연재하는 이 블로거는 법정에서 변론을 하듯 이야기를 구성, 드라마 속 옥에티를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서도연(이다희 분)이 기조 발언을 통해 ‘신사의 품격’ 속 화제의 전화선 옥에티를 소개하고 장혜성(이보영 분)과 차관우(윤상현 분)가 ‘드라마의 제왕’으로 맞받아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지막에 ‘너목들’로 승리의 쐐기를 박는 세 주인공의 모습이 드라마만큼이나 극적으로 재구성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목들 옥에티 깨알재미다’, ‘재구성된 너목들 옥에티 재미있다’, ‘SBS 전통 옥에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ㅣSBS 티브이잡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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