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수줍은 고백, 엄마에게 “사실 나 너 사랑해” 폭소

입력 2013-07-20 16: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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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수줍은 고백’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들의 수줍은 고백’ 게재됐다.

아들과 어머니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 아들은 “아까 전에 부끄럽기도 하고 좀 민망하기도 해서 말 못했는데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사랑해. 정식으론 만나서 할게!”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아들이 자신의 이성 친구에게 보내려던 것을 어머니에게 잘못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래, 우리 아들. 엄마도 우리아들 좋아하구 사랑한단다”라고 화답했고, 이에 아들은 “네 저도 사랑해요…”라고 당황해 웃음을 준 것.

‘아들의 수줍은 고백’에 누리꾼들은 “아들의 수줍은 고백 귀엽네요”,“아들의 수줍은 고백 엄마는 고수”,“아들의 수줍은 고백 사랑이 넘치는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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