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母, 이나영 언급 “두 사람 결혼? 잘 알아서 할 것”

입력 2013-07-22 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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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母 이나영 언급’

원빈母, 이나영 언급 “두 사람 결혼? 잘 알아서 할 것”

배우 원빈 어머니가 이나영에 대해 언급했다.

원빈 어머니는 최근 월간지 여성조선 8월호와 인터뷰에서 “(아들 원빈과 배우 이나영의 열애 사실을) 동네 사람들이 말해줘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원빈 어머니는 “사실 TV를 잘 안 봐 이나영이 누군지 모른다”며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예쁘더라”고 이나영의 미모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결혼 적령기에 이른 아들 원빈과 이나영에 대해 “(결혼은) 자기들이 잘 알아서 할 것이다”며 “평소에도 그런 얘기는 잘 하지 않는다. 바빠 전화도 자주 못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은 3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든나인은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 호감을 갖게 됐다”며 “최근 자연스럽게 가가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원빈母 이나영 언급’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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