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페어, 착한 먹거리 ‘특산물 꾸러미 박람회 Ver.강화’ 개최

입력 2013-07-25 19: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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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페어, 착한 먹거리 ‘특산물 꾸러미 박람회 Ver.강화’ 개최

- 지역 특산물 위주로 차례로 진행
-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소비자 1:1 거래 시스템
- 믿고 먹을 수 있는 착한 먹거리 구현

농수산물 시장에도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시대가 열렸다. 시대적 변화에 맞춰 안전하고 편한 먹거리를 찾는 식문화로 변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전시·박람회 전문업체 온라인페어(대표 송미나)가 25일 생산자와 소비자를 살리는 새로운 식문화 패러다임 특산물 꾸러미 박람회 Ver.강화(http://kureomi.onlinefair.co.kr)를 개최한다.

올해 말까지 열리는 특산물 꾸러미 박람회는 천혜의 자연 강화를 소개하고, 청정지역 강화에서 생산되는 새우젓, 오징어젓, 멍게젓, 갈치젓, 멸치액젓, 밴댕이젓, 마른새우, 순무김치, 쌀, 현미 등 10개의 단품과 40개의 꾸러미 상품을 바로 담아 신선함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개최에 앞서 국내 맛집 우수블로거를 대상으로 ‘특산물 꾸러미 박람회 Ver.강화’상품 시식 행사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 전원이 상품의 맛, 상품의 질, 상품의 신선도 등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홍보, 지역 특산물 판매, 온라인 편의, 비용부담, 파급력, 전국 농어촌지역주민 지속적 변화발전 의지, 서브스크립션, 믿고 먹을 수 있는 착한 먹거리, 현대인의 추구하는 식의 가치 및 방식변화 등의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꾸러미 박람회 기획자 송호섭 본부장은 “급격한 시대 변화와 가속화된 기술의 발전은 먹거리 시장과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로 나타나고 있지만,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이슈가 될 정도로 변칙과 반칙이 횡횡하고 있다”며 “관련 착한 식당, 착한 먹거리 등이 유행할 정도로 세상은 맛과 품질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미각 노매드(Nomad)족까지 나타날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 본부장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맞벌이와 독신주의가 보편화하고 있는 시대적 변화는 새로운 먹거리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관련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를 기존의 채소꾸러미와 차별화된 대한민국 특산물 꾸러미로 꾸리고자 기획하게 됐다”면서 “지속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식문화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페어'는 지난 2011년 7월 서비스 개시 이후 2012년 절전박람회, 액세서리박람회, 애완용품박람회, 온라인 힐링박람회, 온라인 뮤직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온라인전시회'란 신선한 실험으로 전시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문의 070-7602-7762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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