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위험한 목소리, 이보영 남편은 클라라와 불륜…19금 베드신까지!

입력 2013-07-26 0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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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물 ‘너목들 위험한 목소리’. 사진출처 | SBS 공식 홈페이지

‘너목들 위험한 목소리’ 패러디물…장현성·클라라 등장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높은 인기에 패러디물 ‘위험한 목소리’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티브이잡스는 25일 드라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패러디물 ‘너목들 위험한 목소리’의 영상과 포스터 등을 공개했다.

한 편의 영화 예고편처럼 구성된 ‘너목들 위험한 목소리’는 드라마 ‘너희 목소리가 들려’와 ‘결혼의 여신’을 절묘하게 편집했다.

게다가 포스터와 등장인물의 설명이 적힌 팜플렛은 극 중 인물들의 캐릭터를 깨알같이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너목들’에 출연 중인 장혜성(이보영 분)과 박수하(이종석 분)이 주인공이며, ‘결혼의 여신’의 노승수(장현성 분)는 혜성의 남편으로 신시아(클라라 분)와 불륜 관계다. 혜성은 남편 승수의 불륜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진다. 이때 연하남 수하가 혜성의 곁으로 다가가며 두 사람은 위험한 사랑을 하게 된다.

파격적인 스토리만큼이나 배경음악과 글씨체도 실제 드라마와 전혀 다르다.

두 인기드라마의 색다른 조합에 누리꾼들도 “너목들 위험한 목소리 편집 정말 잘했네요”, “너목들 위험한 목소리, 실제 영화로 보고싶네요”, “너목들 위험한 목소리, 격정 멜로 좋아요”, “너목들 위험한 목소리 편집 실력이 대단하시네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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