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A 84개시로 확대 外

입력 2013-07-29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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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LTE-A 84개시로 확대
SK텔레콤이 LTE-A(어드밴스드)서비스 지역을 예정보다 한 달 앞서 전국 84개시 중심가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30일부터 서울 전역과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4개시 중심가에서 LTE-A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7월 말까지 66개시 중심가에 망을 구축한 뒤, 8월 말 전국 84개시 중심가로 확대할 계획이었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총3만2000식의 LTE-A 기지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84개시 내 LTE-A 서비스 가능지역을 더욱 늘리고 전국 300여 대학가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콘진, 차이나조이서 수출상담 849건 달성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월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3’에서 기업간 거래(B2B)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총 849건의 수출상담과 3485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차이나조이에서 달성한 상담실적과 수출 계약추진액보다 약 2배 증가한 규모다. 이번 행사의 한국공동관에는 라이브플렉스와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마상소프트 등 35개 기업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중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아이에이에이치게임즈와 ‘거울전쟁-신성부활’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그 외 업체들도 해외 주요 퍼블리셔,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김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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