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북극 코로나 홀 발견 “원인 알지 못해, 흑점 폭발 예상”

입력 2013-07-31 0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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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북극 코로나 홀 발견

태양 북극 코로나 홀 발견

태양 북극 코로나 홀 발견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7월13일부터 18일 사이 태양관측위성 소호(SOHO)가 촬영한 태양의 코로나 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코로나 홀이란 코로나 안에 보이는 저온·저밀도 영역으로 생성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특히 코로나 홀은 태양폭풍이 불기 시작하는 장소로 폭풍이 지구로 향할시 지구 자기장을 압박, 오로라를 일으키거나 인공위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에 나사 고더드 우주비행센터 카렌 폭스 박사는 “코로나 홀이 태양의 마그네틱 필드와 관련이 있다는 것만 확인될 뿐 구체적인 생성 원인은 아직 알지 못한다. 현재 태양은 11년 주기의 활동 최고치 수준으로 올해 큰 규모의 흑점 폭발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태양 북극 코로나 홀 발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양 북극 코로나 홀 발견 신기하고 멋지다”, “태양 북극 코로나 홀 발견 생성 원이 뭘까 궁금하다”, “태양 북극 코로나 홀 발견 뭔가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나사(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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