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민주통합당 전 대변인
차영 민주통합당 전 대변인(51)의 친자확인 소송 보도에 누리꾼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1일 노컷뉴스는 차영 전 대변인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47)의 아들을 낳았다고 주장하며 친자 확인소송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차 전대변인은 “아들이 조 전 회장와의 사이에서 태어났음을 확인하고 결혼약속을 지키지 않은데 대한 위자료와 양육비를 지급하라”며 조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보는 것 같다”, “막장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 “차영씨의 딸이 이 문제 때문에 자살했다니 충격”이라며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영씨 옛날 지방 MBC 아나운서 시절 예쁘고 당차보여 눈에 띄었는데 참…”이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