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료와 열애설 해명’ 정은채, 日대형 포털사이트 메인 장식

입력 2013-08-02 1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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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해명·카세료’

‘카세료와 열애설 해명’ 정은채, 日대형 포털사이트 메인 장식

배우 정은채와 일본 톱스타 카세료(加瀬亮)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일본 유명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2일 오후 일본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메인 화면에는 정은채와 카세료의 열애설에 관한 기사가 노출됐다. 이는 카세료가 현지 톱스타인데다 현재 일본 여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현재 동거 중이라고 알려졌기 때문.

앞서 이날 발간된 일본 연예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카세료가 한국 여배우와 함께 도쿄와 가나가와 현 등에 함께 여행을 떠나고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말 가나가와 현에서 동반여행을 즐긴 뒤, 도쿄의 한 호텔에 함께 투숙했다. 또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데이트를 즐겼다. 열애설을 제기한 매체는 기사와 함께 두 사람이 드라이브를 즐기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채와 카세료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제목 미정)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두 사람 모두 영어에 능통해 의사소통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홍상수 감독을 비롯한 문소리, 정은채 등이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어긋나 정은채 혼자 여행을 떠나 카세료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은채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정은채 해명·카세료’ 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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