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청률
지난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는 병만족 멤버들이 벨리즈에서 생존하기에 나섰다.
이날 김병만과 오종혁은 먹을 것을 구하려 코코넛을 따러 떠났다. 두 사람은 8개나 코코넛을 따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코코넛을 따고 돌아온 오종혁의 몰골은 충격 그 자체였다. 전투모기 떼의 집중 포화를 받은 그는 얼굴을 비롯해 온몸이 퉁퉁 부어 있었던 것.
스태프와 멤버들은 서둘러 오종혁에게 약을 발라주는 등 응급 처치를 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위험할 정도로 물어뜯긴 모습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와 같은 투혼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캐리비안’(이하 정글의 법칙)은 15.7%(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7월 2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14.2%를 기록한 것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다.
‘정글의 법칙 시청률’ 상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시청률 오종혁 대박이다”, “남자답다”, “정글의 법칙 시청률 매회 흥미진진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