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청률, 오종혁 전투모기 습격 투혼에 ‘동시간대 1위’

입력 2013-08-03 15:21: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글의 법칙 시청률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출연자들의 투혼에 빛을 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는 병만족 멤버들이 벨리즈에서 생존하기에 나섰다.

이날 김병만과 오종혁은 먹을 것을 구하려 코코넛을 따러 떠났다. 두 사람은 8개나 코코넛을 따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코코넛을 따고 돌아온 오종혁의 몰골은 충격 그 자체였다. 전투모기 떼의 집중 포화를 받은 그는 얼굴을 비롯해 온몸이 퉁퉁 부어 있었던 것.

스태프와 멤버들은 서둘러 오종혁에게 약을 발라주는 등 응급 처치를 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위험할 정도로 물어뜯긴 모습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와 같은 투혼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캐리비안’(이하 정글의 법칙)은 15.7%(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7월 2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14.2%를 기록한 것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다.

‘정글의 법칙 시청률’ 상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시청률 오종혁 대박이다”, “남자답다”, “정글의 법칙 시청률 매회 흥미진진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