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TKO패’ 부상 소식에 임슬옹 “속이 터져 죽겠다”

입력 2013-08-04 1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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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TKO패·부상’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정찬성이 TKO로 패하자 안타까움을 표했다.

임슬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찬성 부상에 대해 “어깨 탈골이라고 하네요… 아파하는 모습 보니 속이 터져 죽겠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격투기 스포츠 매니아라고 알려진 임슬옹은 이날 경기장을 찾아 정찬성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한편, 이날 정찬성은 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63 페더급 타이틀전(5분 5라운드)에서 조제 알도(27·브라질)에게 4라운드 TKO패했다.

아시아 최초 UFC 챔피언 등극에 나섰던 정찬성은 3라운드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4라운드 공격 도중 오른쪽 어깨 탈골 부상을 당하며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정찬성 TKO패’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찬성 TKO패, 너무 아쉽다”, “정찬성 TKO패, 다음에 재대결 할 수 있길”, “정찬성 TKO패, 임슬옹 정말 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찬성 TKO패·부상. 임슬옹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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