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개조한 집… “매일 여행하는 기분일 듯”

입력 2013-08-04 21:42: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행기 개조한 집’

‘비행기 개조한 집’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행기 개조한 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에는 비행기를 개조한 집에서 사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의 이름은 브루스 캠벨. 캠벨은 비행기 내부에 쇼파와 장식장을 들여놨는가 하면 비행기의 화장실, 조명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가 개조한 항공기는 보잉 727-200으로 1969년에 브로커를 통해 구입했다고 알려졌다. 캠벨은 구입 후 오리건 주에 터를 잡고 전기, 배관 공사와 임시 샤워기까지 마무리 해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비행기 개조한 집’을 본 누리꾼들은 “비행기 개조한 집, 저기에서 살면 매일 여행하는 기분이겠다”, “비행기 개조한 집, 주인은 퍼스트 클래스에서 사나?”, “비행기 개조한 집, 비행기 가격이 어마어마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비행기 개조한 집.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