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비 예이츠.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5/01/29/130938357.1.jpg)
커비 예이츠.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최근 100마일 좌완을 손에 넣은 LA 다저스가 부활한 ‘마구 스플리터’ 마무리 투수와의 계약을 완료했다. LA 다저스가 다시 한번 최강 구원진으로 거듭났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29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예이츠가 1년-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55경기 이상 출전시 1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에 예이츠는 오는 2025시즌 최대 14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커비 예이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5/01/29/130938355.1.jpg)
커비 예이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메디컬 테스트,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 비우기, 계약 기간 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계약 합의 후 일주일 만에 계약이 공식 발표되며, 예이츠는 이제 2025시즌 LA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10년 차의 예이츠는 지난 시즌 61경기에서 61 2/3이닝을 던지며, 7승 2패 33세이브 2홀드와 평균자책점 1.17 탈삼진 8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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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하임-커비 예이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예이츠의 스플리터 구종 가치는 이번 시즌 7.3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8.7에 버금가는 수치. 특히 포심 패스트볼 14.5는 커리어 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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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예이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