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지. 스포츠동아DB
여고생 골퍼 최예지(18·투어스테이지)가 스크린 골프대회 ‘KT금호렌터카 WG TOUR’ 섬머시즌 3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상금왕 최예지는 4일 경기도 시흥시 화인 비전스크린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했다. 김민지(22)와 김가연(21·PRGR)은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상금 1000만원을 획득한 최예지는 시즌 총상금 1295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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