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의 백승룡 PD가 ‘구라용팝’의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백 PD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래 재범도 구라용팝 멤버 중 한 명이었음’이라고 남겼다.
백 PD의 글에 ‘SNL’ 크루 권혁수는 ‘제이팍 없어서 제가 한 거죠? 어쩐지 살짝 크다 싶었다구요’라고 답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김구라는 크레용팝의 인기곡인 ‘빠빠빠’를 패러디한 ‘구라용팝’을 선보였다. SNL 크루들이 김구라와 함께했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구라용팝’은 4일 하루 동안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했고,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20만 건에 육박했다.
‘구라용팝’을 본 누리꾼들은 “구라용팝, SNL 레전드로 남을 듯”, “구라용팝, 김구라 호감됐어요”, “구라용팝, 정말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구라용팝. 백승룡PD 트위터·권혁수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