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용팝’ 김구라, 시작부터 ‘미친 존재감’ 드러내

입력 2013-08-04 2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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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용팝’

‘구라용팝’ 김구라가 tvN ‘SNL 코리아’ 방송 시작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 김구라는 “작가님이 프롬프트 들고 계신데 가식적이고 빨아주는 멘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스트니까 이번 오프닝 내 마음대로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 ‘SNL’ 한 번도 본 적 없다. 내가 얼마나 바쁜데”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샀다.

또한 이날 김구라는 그룹 크레용팝의 인기곡 ‘빠빠빠’를 완벽 패러디하며 4일 내내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맴돌고 있다. 유튜브 영상은 20만 건의 조화수를 넘긴 상황.

‘구라용팝’을 본 누리꾼들은 “구라용팝,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였다”, “김구라, SNL로 대세로 올라설 듯”, “김구라, 구라용팝 정말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구라용팝.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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