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브로콜리가 느낌이 좋아”

입력 2013-08-06 01: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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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가 화제다

최근 한 온랑니 커뮤니티에는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남자는 옥수수에 목줄을 채운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 남자는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해 “살아있는 채소와 같이 산책을 하면 유대감이 형성돼 맛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브로콜리와 산책하는 느낌이 가장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너무 특이하다”,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동물보단 편하려나?”,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채소 무서워하는 사람은 없으니 민폐는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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