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심경 고백 “이혼 결정, 3년 동안 심사숙고”

입력 2013-08-06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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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심경 고백’

배우 김지연이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연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최근 겪은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지연은 “다 아는 분이 내 남편이었다. 게다가 나는 미스코리아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연은“이혼을 고민하며 여자로서 참고 아이 엄마로 지내야 하는지 심사숙고했다. 정말 고민하다 3년이 흘렀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연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서로가 너무 힘들었다.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덤덤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연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지연 심경 고백, 3년간 고민 했다니" "김지연 심경 고백, 힘든 결정이었겠다" "김지연 심경 고백,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4월 25일 결혼 10년 만에 법적으로 남이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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